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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터 딘클리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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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미국의 배우. 신장이 132cm인 왜소증을 가졌지만 여기에 중후한 목소리, 또렷한 발성, 깊이있는 연기력 등이 더해지며 오히려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. 사실상 왜소증을 가진 배우들 중 인지도나 평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. [1]
2. 경력[편집]
왜소증이 있는 배우들이 드워프나 레프러콘 같은 역할에 벗어나지 못하는 것과는 달리, 딘클리지는 왜소증을 가진 장애인을 다룬 영화 <스테이션 에이전트>에 주연으로 출연하고, 2005년엔 CBS <스레쉬 홀드>의 아서 램지 역으로 첫 TV시리즈 주역을 맡는 등 일찍부터 남다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.
그리고 2011년에는 HBO의 메가히트작 <왕좌의 게임>의 티리온 라니스터 역에 캐스팅 되었다. 조지 R.R. 마틴, 데이빗 베니오프, D.B. 와이스의 만장일치로 가장 먼저 캐스팅된 배우였다는 후문. 이 작품으로 에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, 골든글로브 최우수 남우조연상, 새털라이트 어워드 최우수 남우조연상, 스크림 어워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.
이후 영화 <엑스맨: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>에서 센티널을 만든 과학자 볼리바 트라스크 역을 맡아 악역으로도 준수한 연기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.[2]
2015년 두 번째, 2018년 세 번째, 그리고 2019년 네 번째 에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해서 해당 부문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. 그가 수상한 네 번의 에미상 남우조연상은 모두 <왕좌의 게임>의 티리온 라니스터 역으로 받았고, 이로써 드라마 첫 시즌과 마지막 시즌을 에미상 수상으로 장식해낸 것이다.
3. 출연작[편집]
3.1. TV 프로그램 출연[편집]
3.2. 영화[편집]
- 1995 망각의 삶 - 티토
- 1998 세이프 맨 - 레플로
- 2001 휴먼 네이처 - 프랭크
- 2002 저스트 어 키스 - 딩크
- 2003 엘프 - 마일스 핀치
- 2003 스테이션 에이전트 - 핀바 맥브라이드
- 2003 팁토즈 - 마우리스
- 2004 서바이빙 에덴 - 스테르노
- 2005 백스터 - 벤슨 헷지
- 2005 우리친구 래시 - 롤리
- 2006 파인드 미 길티 - 벤 클라디스
- 2006 페넬로피 - 레몬
- 2007 Mr.후아유 - 피터
- 2007 언더독 - 사이먼 바시니스터 박사
- 2008 나니아 연대기: 캐스피언 왕자 - 트럼프킨
- 2009 세인트 존 오브 라스베가스 - 미스터 타운센드
- 2010 데스 앳 어 퓨너럴 - 프랭크
- 2010 라스트 라이츠 오브 랜섬 프라이드 - 드워프
- 2010 피트 스몰즈 이즈 데드 - K.C.몽크
- 2011 리틀 빗 오브 헤븐 - 비니
- 2013 온리 포 유 - 제라드
- 2013 마법의 제왕(Knights of badassdom) - 헝
- 2013 디 앵그리스트 맨 인 브루클린 - 아론 알트만
- 2014 엑스맨: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- 볼리바 트라스크
- 2014 로우 다운 - 앨레인
- 2015 택시 - 마크
- 2015 픽셀 - 에디 플랜트
- 2016 더 보스
- 2017 리메모리 - 샘 블룸
- 2017 쓰리 빌보드 아웃사이드 에빙, 미주리 - 제임스
- 2018 어벤져스: 인피니티 워 - 에이트리[3]
- 2018 마이 디너 위드 허브 - 허브 빌리체이즈
- 2018 아이 씽크 위 아 어론 나우 - 델
- 2020 퍼펙트 케어 - 로만 룬요브
- 2022 시라노 - 시라노
- 2023 트랜스포머: 비스트의 서막 - 스커지
- 2023 She Came to Me
- 2023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- 카스카 하이바텀
- 미정 톡식 어벤져
3.3. 애니메이션[편집]
- 2012 아이스 에이지 4: 대륙이동설 - 거트 선장[4]
- 2016 앵그리버드 더 무비 - 마이티 이글
- 2019 앵그리 버드 2: 독수리 왕국의 침공 - 마이티 이글
- 2020 크루즈 패밀리: 뉴 에이지 - 필 베터먼
- 2022 릭 앤 모티 시즌6 2화
3.4. 게임[편집]
- 2014 왕좌의 게임(텔테일 게임즈) - 티리온 라니스터 역
3.5. 수상[편집]
- 2011 에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
- 2011 골든글로브 최우수 남우조연상
- 2011 새털라이트 어워드 최우수 남우조연상
- 2011 스크림 어워드 최우수 남우조연상
- 2015 에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
- 2018 에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
- 2019 에미상 최우수 남우조연상
- 2020 미국배우조합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자배우상
4. 여담[편집]
- 티리온 라니스터는 그를 위해 태어난 배역이라 할 수 있다. 인터뷰를 보면 배우의 성격도 티리온처럼 올곧고 냉소적이고 유머러스한 면들과 지적인 면들이 절절히 배어 있는 것을 포착할 수 있다.
- 본인의 왕좌의게임 테마송? 도 있다. 이걸 듣고난 본인의 평가는 "작사를 더 해야겠다."
- 90년대 초반부터 배우가 되기 위하여 계속 노력하였으나 왜소증 때문에 일반적인 역할을 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.
- 1991년작
에서 마임 아티스트 "Mime Jerry(로빈 윌리엄스가 카메오로 출연)"에게 마임 연기를 배우는 연습생으로 출연한 풋풋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.
- 디즈니 백설공주 실사화 영화에 대해 "디즈니는 백설공주라면서 피부가 까무잡잡한 사람을 캐스팅했으면서 왜 난쟁이는 그대로 동굴에 두나. 디즈니는 위선이다" 라고 일침하였다. # 그래서 디즈니는 난쟁이역을 마법 생물체로 대체하기로 했다.
그러라고 말한 일침이 아닐텐데...
- 티리온 배역의 영향인지 지적인 역할을 많이 맡는다.
[1] 단적으로 적기는 해도 자신이 주연인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. 왜소증 배우들이 주연작 따기가 어려운 걸 생각해보면 상당히 입지전적인 셈.[2] 원작의 트라스크 박사는키에 대한 언급이 없는 일반인이다. 영화에서 딱히 왜소증인 것을 부각시키거나 언급하는 것 은 없지만 기본적으로 피터 딘클리지의 순수한 연기력을 주목함과 동시에 자신의 신체적 제약 때문에 더욱 신체능력이 뛰어난 돌연변이에 탐닉하고 연구에 빠져들었다는 인물적 배경을 함유하고 있는 캐스팅임을 알 수 있다.[3] 왜소증 환자라 키가 작은 만큼, 지금까지 맡아 온 배역들도 항상 왜소증 환자라는 설정이 있는 단신 캐릭터들이었다. 그런데 이 역은 그의 연기 역사상 최초로 일반인을 우습게 능가하는 신장의 거인 역할이라는 게 재미있는 점이다.[4] 거트 선장은 가장 큰 영장류인 기간토피테쿠스가 모티브인데 왜소증을 앓고 있는 피터 딘클리지가 맡은 것이 아이러니하다.[5] 시라노는 뮤지컬이 여러개 있는데, 여기서는 더 내셔널 멤버들이 음악을 맡고 슈미트가 각본을 쓴 버전을 말한다.